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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더의 시대

프레임과 레이어 마스터하기

by woojoon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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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를 사용하다 보면 프레임(Frame)과 레이어(Layer)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는 피그마에서 디자인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이며, 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효율적인 디자인 작업이 어렵습니다. 프레임은 디자인의 컨테이너 역할을 하며, 웹사이트나 앱의 화면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레이어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계층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제대로 이해하면 복잡한 디자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작업 속도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프레임과 레이어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하겠습니다. 프레임은 마치 그림을 담는 액자와 같아서, 그 안에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특정 크기를 가지며, 아이폰, 아이패드,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기의 화면 크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나무의 가지처럼 계층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통해 복잡한 디자인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프레임 안에 레이어들이 배치되고, 레이어들은 프레임의 구조를 반영하여 계층적으로 구성됩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마스터하면 피그마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임과 레이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협업할 때도 매우 유용하며,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제 함께 프레임과 레이어의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프레임의 개념과 기본 사용법

프레임은 피그마에서 디자인의 기본 컨테이너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프레임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액자에 비유하는 것입니다. 액자 안에 그림을 넣듯이, 프레임 안에 버튼, 텍스트, 이미지 등의 디자인 요소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단축키 F를 눌러 만들 수 있으며, 프레임 도구를 선택한 후 캔버스에 드래그하면 원하는 크기의 프레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만든 후에는 오른쪽 패널에서 다양한 기기의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4 Pro, 아이패드 Pro, 데스크톱 1920x1080 등 미리 정의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정의 크기도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안에 요소들을 배치하면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보일지 미리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며, 프레임은 여러 개를 만들어 다양한 화면 크기를 동시에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또한 배경색을 가질 수 있으며, 프레임을 선택한 후 오른쪽 패널의 Fill 섹션에서 배경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의 배경색은 실제 화면의 배경색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유용하며, 예를 들어 다크 모드 디자인을 만들 때는 어두운 배경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또한 클리핑 마스크 역할을 할 수 있어, 프레임 밖으로 나가는 요소들은 자동으로 잘립니다. 이는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프레임의 크기를 조정하면 안에 있는 요소들의 표시 영역도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프레임은 이름을 명확하게 지어야 하며, 예를 들어 "홈페이지-데스크톱"이나 "로그인-모바일"과 같이 의미 있는 이름을 사용하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프레임 이름은 왼쪽 레이어 패널에서 더블 클릭하여 변경할 수 있으며, 이름을 변경하면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도 도움이 됩니다. 프레임은 또한 그리드와 가이드를 사용하여 요소들을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프레임을 선택한 후 오른쪽 패널에서 그리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그리드를 사용하면 요소들을 일관된 간격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정돈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레이어의 구조와 관리 방법

레이어는 피그마에서 디자인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계층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레이어 패널은 화면 왼쪽에 위치하며, 여기서 모든 디자인 요소들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는 나무의 가지처럼 계층 구조를 가지며, 프레임 안에 요소들이 배치되고, 요소들은 그룹으로 묶일 수 있습니다. 레이어 패널에서 각 요소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름을 더블 클릭하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이름을 명확하게 지으면 나중에 원하는 요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특히 복잡한 디자인에서는 레이어 이름이 매우 중요합니다. 레이어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순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위에 있는 레이어가 화면에서도 위에 표시됩니다. 레이어 순서를 변경하면 요소들의 겹침 순서도 변경되므로, 어떤 요소가 앞에 보일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는 그룹으로 묶을 수 있으며, 여러 요소를 선택한 후 Ctrl+G(Windows) 또는 Cmd+G(Mac)를 누르면 그룹이 생성됩니다. 그룹은 폴더처럼 작동하며, 관련된 요소들을 논리적으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룹 이름도 의미 있게 지어야 하며, 예를 들어 "헤더", "푸터", "버튼 그룹"과 같이 명확한 이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레이어는 눈 아이콘을 클릭하여 숨기거나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하면 잠글 수 있습니다. 레이어를 잠그면 실수로 이동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레이어 패널에는 검색 기능도 있어, 많은 레이어 중에서도 원하는 요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레이어 이름의 일부를 입력하면 해당하는 레이어들이 필터링되어 표시됩니다. 레이어는 또한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레이어를 우클릭하고 "Add color label"을 선택하면 레이어에 색상 라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색상 라벨을 사용하면 관련된 레이어들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 복잡한 디자인을 관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레이어 패널에서 레이어를 우클릭하면 다양한 옵션을 볼 수 있으며, 복사, 붙여넣기, 삭제 등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어를 선택한 후 키보드 화살표 키를 사용하면 미세하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Shift 키를 누른 채로 화살표 키를 사용하면 더 큰 간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활용한 실전 디자인

프레임과 레이어를 제대로 활용하면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웹사이트나 앱을 디자인할 때는 여러 개의 프레임을 만들어 각 화면을 디자인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상품 페이지, 로그인 페이지 등을 각각 다른 프레임으로 만들 수 있으며, 각 프레임은 명확한 이름을 가져야 합니다. 프레임 안에는 헤더, 본문, 푸터 등의 섹션을 그룹으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으며, 각 그룹도 의미 있는 이름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헤더 프레임 안에 로고, 네비게이션 메뉴, 검색 바 등을 배치하고, 이들을 "헤더" 그룹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레이어 패널에서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나중에 수정할 때도 원하는 요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오토 레이아웃(Auto Layout)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오토 레이아웃을 활성화하면 프레임 안의 요소들이 자동으로 정렬되고 간격이 유지되며, 요소를 추가하거나 제거해도 자동으로 레이아웃이 조정됩니다. 이는 반응형 디자인을 만들 때 매우 유용하며, 다양한 화면 크기에 대응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레이어는 컴포넌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요소들을 컴포넌트로 만들면 레이어 패널에서 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이를 통해 컴포넌트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는 인스턴스로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원본 컴포넌트를 수정하면 모든 인스턴스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협업할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팀원들이 디자인 파일을 열었을 때 명확한 레이어 이름과 구조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수정할 때도 원하는 요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어를 색상으로 구분하거나, 주석을 추가하면 더욱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함께 사용할 때는 일관된 네이밍 규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예를 들어 프레임은 대문자로 시작하고, 그룹은 소문자로 시작하는 등의 규칙을 정하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급 활용법과 실전 팁

프레임과 레이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급 활용법과 실전 팁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프레임은 중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안에 또 다른 프레임을 넣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복잡한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인 프레임 안에 헤더 프레임, 본문 프레임, 푸터 프레임을 각각 만들 수 있으며, 각 프레임은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첩된 프레임은 레이어 패널에서도 계층적으로 표시되며, 이를 통해 복잡한 구조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레이어는 페이지(Page) 단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파일 안에 여러 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각 페이지는 독립적인 프레임과 레이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상품 페이지", "로그인 페이지"를 각각 다른 페이지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디자인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는 왼쪽 상단의 페이지 탭에서 전환할 수 있으며, 각 페이지는 독립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셋째, 프레임은 제약 조건(Constraints)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약 조건을 설정하면 프레임의 크기가 변경될 때 안에 있는 요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소를 프레임의 왼쪽 상단에 고정하거나, 가운데에 고정하거나, 양쪽에 늘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응형 디자인을 만들 때 매우 유용하며, 다양한 화면 크기에 대응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제약 조건은 요소를 선택한 후 오른쪽 패널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수평과 수직 방향을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넷째, 레이어는 스마트 셀렉션 기능을 사용하여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레이어들을 한 번에 선택하거나, 같은 스타일을 가진 레이어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괄 수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이어 패널에서 Ctrl 키를 누른 채로 여러 레이어를 클릭하면 여러 레이어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으며, Shift 키를 누른 채로 클릭하면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프레임은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핵심이 됩니다. 프레임 간 연결을 설정하여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동작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앱이나 웹사이트처럼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모드에서 프레임을 선택하고 오른쪽 패널에서 연결을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환 효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활용법들을 익히면 프레임과 레이어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임과 레이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나중에 디자인을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도 매우 유용하며, 팀과 협업할 때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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